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대학생·대학원생·졸업 2년 이내 졸업생 등 예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닥터그루트 디자인 공모전은 이번이 처음. 닥터그루트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의 잠재 고객인 청년들에게 공모전 참여를 통한 브랜드의 매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5년 연속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 시장 1위를 차지한 닥터그루트가 공모하는 부문은 닥터그루트의 대표제품이자 베스트셀러 ‘탈모증상 집중케어’ 라인 패키지 디자인이다. 공모작은 오는 8월 23일 자정까지 온라인 공모전 페이지에 출품할 수 있다. 닥터그루트 브랜드 로고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해 용기와 패키지 디자인을 해 출품 작품의 개수 제한은 없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직접 탈모증상 완화 샴푸 소비자 재구매율 1위에 오른 닥터그루트 탈모증상 집중케어 라인의 패키지 디자인을 해보면서 닥터그루트의 브랜드 스토리와 철학을 몸소 느끼고 자신의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수상자는 9월 중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디자
탈모 치료와 예방효과를 표방하는 화장품·식품·의약품 광고 사이트에 대한 점검 결과 샴푸·트리트먼트·토닉 등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으로 유통하고 있는 41개 제품(점검 대상) 가운데 16개 제품·1천480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www.mfds.go.kr )가 소비자 밀접 5대 분야(다이어트·미세먼지·탈모·여성건강·취약계층) 관련 제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2분기 동안 화장품 부문의 점검 결과다. 식품과 의약품을 모두 포함하면 모두 2천248건에 이른다. 화장품 부문에서 적발된 사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천454건은 △ 탈모 방지 △ 발모 △ 호르몬 억제 △ 두피 회복 △ 모발 굵기 증가 △ 알러지·지루성피부염·아토피 등의 피부질환 관련 표현 등 의약품으로 오인우려가 있는 효능·효과를 표방했다. 이외에도 사실과 다르게 의약외품으로 광고하거나 ‘약리 전공 대학교수 연구·개발’ 등 표현으로 전문가의 부정확한 권위에 기대는 광고 등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 있도록 광고한 사례(26건) 등이 있었다.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은 이미 지난 2017년 5월